
OVERVIEW
2026년 12월 북촌에 문을 여는 이머시브 시어터 '미지헌'의 사운드 디자인. 조선 궁중을 배경으로 한 세 개의 막을 따라, 효과음과 앰비언스를 돌비 애트모스 기반으로 제작했습니다.
미지헌 (未知軒)
미지헌은 2026년 12월 서울 북촌에 문을 여는 이머시브 시어터입니다. 조선시대의 미스터리 서사를 배경으로, 관객이 공간을 직접 걸으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되었습니다. 빛과 소리, 향기가 함께 감각을 자극하는 이 공간에서 오디오매트릭스는 사운드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세 개의 막, 이어지는 공간
미지헌은 세 개의 막으로 나뉜 동선을 따라 진행됩니다. 각 공간마다 공기의 밀도와 긴장의 결이 달라지도록 효과음(SFX)과 앰비언스를 설계했고, 관객이 문을 열고 다음 공간으로 넘어가는 순간마다 소리의 질감이 바뀌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야기가 다음 장으로 넘어갔다는 사실을 관객이 눈보다 귀로 먼저 알아차리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궁중의 소리를 재료로
조선 궁중이라는 배경을 살리기 위해 궁중연회 야진찬(夜進饌)의 음악을 사운드스케이프의 재료로 활용했습니다. 멀리서 새어 들어오는 연회 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무게감 있게 열리는 문 — 실제 공간에 설치된 장치의 동작 속도와 내레이션의 호흡에 맞춰 한 컷씩 다듬어 나갔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기반 제작
전 과정을 돌비 애트모스 환경에서 작업하고, 검토용 바이노럴 버전과 함께 48kHz / 24bit BWF 포맷의 믹스 및 스템(드라이 · 리버브)을 납품했습니다. 내레이션(V/O)과 효과음을 분리한 데이터, 공간 연출용 별도 SFX, 다국어 내레이션 버전까지 운영 환경에서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도록 정리해 전달했습니다.
PROJECT INFO
- CLIENT
- 바우어랩
- YEAR
- 2026
- CATEGORY
- Immersive, SoundDesign


